[리포트]"친숙한 게임성에 트렌드를 더하다"...'베일드 엑스퍼트'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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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준비 중인 3인칭 슈팅(이하 TPS) PC 온라인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마지막 베타 테스트를 스팀에서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룰 자체는 친숙하지만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베일드 엑스퍼트'만의 감성이 느껴진다.
기존 슈팅 게임에서 총기 아이템을 제외한 보조 아이템의 경우 섬광이나 연막 정도로 한정됐다면 '베일드 엑스퍼트'에서는 상황에 특화된 아이템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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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앞서 시연회에서 만나본 '베일드 엑스퍼트'는 슈팅게임의 최근 트렌드인 캐릭터 위주의 전투를 따르면서도 전통적인 방식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펀딩을 진행하면 팀원 모두가 탄창이 늘어나는 등 이로운 혜택을 얻을 수 있어 때로는 무기 구입보다 펀딩에 투자해 후반을 대비하는 전략적인 선택도 가능하다.
또, 파이널 테스트에 맞춰 새롭게 추가된 '캔 드론'은 엄폐물을 파괴시킬 수 있으며 자동 포탑인 'UPS'는 마치 영화 '킹스맨'처럼 우산을 펼쳐 공격과 엄폐물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점을 지녔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기존 슈팅 게임에서 필요했던 교전 실력과 함께 비전투 상황에서도 판단력을 요구하는 타이틀로, 게임 내내 좋은 긴장감을 유지하게 했으며 전통적인 슈팅게임 요소와 오리지널 요소가 균형 있게 담겼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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