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출장비 비싼 도시 '뉴욕'…서울은 아시아 5위

김용철 기자 2023. 3.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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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에서 출장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세계 57위, 아시아에서는 다섯 번째로 출장비가 많이 드는 도시로 꼽혔습니다.

21일 국제 인력관리 컨설팅업체 ECA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뉴욕은 하루 출장비가 796달러(약 104만 원)에 달해 전 세계에서 출장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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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에서 출장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세계 57위, 아시아에서는 다섯 번째로 출장비가 많이 드는 도시로 꼽혔습니다.

21일 국제 인력관리 컨설팅업체 ECA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뉴욕은 하루 출장비가 796달러(약 104만 원)에 달해 전 세계에서 출장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기구가 밀집한 스위스 제네바,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가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취리히(스위스), 샌프란시스코, 텔아비브(이스라엘), 로스앤젤레스(미국), 런던(영국), 루안다(앙골라), 파리(프랑스)가 10위 내에 포진했습니다.

10위 안에는 미국 도시가 절반을 차지했고, 스위스 도시도 2곳 포함됐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앙골라 수도 루안다가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하루 출장비가 520달러(약 68만 원)인 홍콩이 1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싱가포르(19위), 도쿄(37위), 상하이(50위), 서울(57위)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CA인터내셔널은 각 지역 4성급 호텔에서의 숙박비, 식음료비, 택시비 등 교통비, 부대비용 등을 합산해 하루 출장비를 산정합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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