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日 '독도·위안부' 언급에 "日 말 믿나, 정부 말 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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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 독도 문제와 위안부 합의를 언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본 말을 믿나, 한국 정부 말을 믿나"라고 반문했다.
박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보도에 대해 지적하자 "독도 문제나 위안부 문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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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도, 대한민국 고유 영토 불변 법칙"
후쿠시마 수산물엔 "국민 안전 최우선"
"우리 주도 해법…日에 당당 자주외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02.15. bjk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1/newsis/20230321161816116jhlf.jpg)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 독도 문제와 위안부 합의를 언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본 말을 믿나, 한국 정부 말을 믿나"라고 반문했다.
박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보도에 대해 지적하자 "독도 문제나 위안부 문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독도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일관된다"며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하는 점은 불변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 "(후쿠시마) 수산물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회담에 있었던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 정부의 입장은 잘 알고 계시지 않나"라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우리 대승적 결단으로 주도적인 해법을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일본에 대해서 정말 저희가 있는 대로 당당하게 자주외교를 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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