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도박에 이혼?…속수무책 속앓이 가짜뉴스,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최지예 2023. 3. 21. 16:14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눈 뜨고 코 베인다. 유재석을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부부, 김연아-고우림 부부, 백종원-소유진 부부 등 연예계 톱스타 배우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런데 또 당한다. 이번엔 현빈-손예진 부부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자로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더 가관인데 현빈이 필리핀에서 100억 규모의 도박을 했고, 그로 인한 빚 때문에 손예진이 재산상 큰 손실을 입어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현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루머들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이고,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너무나 말도 안 된다"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만연해 있어서 제보받을 때마다 신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서 내부적으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자로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더 가관인데 현빈이 필리핀에서 100억 규모의 도박을 했고, 그로 인한 빚 때문에 손예진이 재산상 큰 손실을 입어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현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루머들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이고,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너무나 말도 안 된다"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만연해 있어서 제보받을 때마다 신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서 내부적으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짜 뉴스 피해를 본 연예인들의 소속사들은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현실을 들여다보면 속앓이가 극심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루머에 휩싸이면 아티스트 당사자의 정신적인 타격이 엄청나다. 말로, 펜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며 "이런 모습을 소속사가 지켜보기 힘들고, 지켜만 봐서도 안 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방법을 강구하지만, 무력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퍼진 가짜 뉴스의 경우 플랫폼에 요구할 수 있는 조치는 신고를 통한 가짜 뉴스 삭제나 일정 기간 활동 금지에 그친다. 솜방망이라고도 할 수 없는 아주 미미한 제재다. 가짜 뉴스 생산자는 잠깐 쉬다가 또 다른 가짜 뉴스를 손쉽게 만들고, 또 다른 피해자가 또 발생한다. 이외 별다른 법적 제도가 없어 가짜 뉴스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핵심적인 문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설립 국가가 미국인 탓에 가짜 뉴스 생산자의 신원을 쉽게 특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네이버나 다음 등 국내 플랫폼의 경우, 수사본부가 협조를 요청하면 가해자의 신원을 공유받을 수 있지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신원 특정의 협조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가짜 뉴스 생산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없으니, 명예훼손 등의 민사적인 법적 제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현행법에는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1인 미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 사항이 없다는 것 역시 큰 문제다. 유튜버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1인 미디어 주체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현시점에 법과 제도는 흐름에 한참 뒤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인 미디어에 대한 법 규정을 새롭게 만들어 플랫폼 사업자 및 크리에이터 등의 법적 지위와 규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거 국내 플랫폼의 기사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활동하던 악플러들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인 미디어 플랫폼을 마련, 더욱 악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스타들을 공격하고 있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스타들의 속앓이만 깊어져 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퍼진 가짜 뉴스의 경우 플랫폼에 요구할 수 있는 조치는 신고를 통한 가짜 뉴스 삭제나 일정 기간 활동 금지에 그친다. 솜방망이라고도 할 수 없는 아주 미미한 제재다. 가짜 뉴스 생산자는 잠깐 쉬다가 또 다른 가짜 뉴스를 손쉽게 만들고, 또 다른 피해자가 또 발생한다. 이외 별다른 법적 제도가 없어 가짜 뉴스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핵심적인 문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설립 국가가 미국인 탓에 가짜 뉴스 생산자의 신원을 쉽게 특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네이버나 다음 등 국내 플랫폼의 경우, 수사본부가 협조를 요청하면 가해자의 신원을 공유받을 수 있지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신원 특정의 협조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가짜 뉴스 생산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없으니, 명예훼손 등의 민사적인 법적 제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현행법에는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1인 미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 사항이 없다는 것 역시 큰 문제다. 유튜버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1인 미디어 주체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현시점에 법과 제도는 흐름에 한참 뒤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인 미디어에 대한 법 규정을 새롭게 만들어 플랫폼 사업자 및 크리에이터 등의 법적 지위와 규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거 국내 플랫폼의 기사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활동하던 악플러들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인 미디어 플랫폼을 마련, 더욱 악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스타들을 공격하고 있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스타들의 속앓이만 깊어져 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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