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담’ 공찬 “B1A4 멤버들과 로맨스? 오히려 재밌을 듯”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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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배우 공찬이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을 향한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주역 배우 공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공찬은 '비연담'을 관람한 B1A4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보려고 몇 번 시도는 했다는데, 아직 안 봤다고 하더라"라며 "사실 서로가 항상 그렇다. 누가 뭘 찍은 걸 보는 게 부끄럽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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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B1A4 출신 배우 공찬이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을 향한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주역 배우 공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7일 첫 공개된 '비의도적 연애담'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공찬은 ‘비연담’을 관람한 B1A4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보려고 몇 번 시도는 했다는데, 아직 안 봤다고 하더라”라며 “사실 서로가 항상 그렇다. 누가 뭘 찍은 걸 보는 게 부끄럽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와 함께했던 동생이 TV에 나오는 모습을 본다는 게 부끄러운 것 같다. 이상하게 뮤지컬 같은 작품은 잘 보게 되던데, 괜히 스크린 안에 멤버들이 들어가 있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끄럽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과 BL 작품을 찍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오히려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형들과는 원래 자주 붙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스킨십도 많이 나눴던 사이이다 보니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다”라며 웃었다.
한편 공찬은 지난 2011년 5인조 보이그룹 ‘B1A4’로 데뷔했다. 현재 진영과 바로의 전속계약 종료 후 3인조로 활동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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