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와이드너 외인 선발 맞대결, 5-5 무승부 [창원 리뷰]

손찬익 2023. 3. 21.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창원 NC-키움전.

지난 14일 LG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서 3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남긴 NC 와이드너는 4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키움 요키시는 이날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서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삐걱거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NC 다이노스 박석민이 2회말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3.03.21 / foto0307@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21일 창원 NC-키움전. 외국인 투수의 선발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 이날 경기는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14일 LG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서 3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남긴 NC 와이드너는 4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키움 요키시는 이날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서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삐걱거렸다. 

NC는 2회 1사 후 박석민의 좌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자 키움은 3회 1사 2,3루서 김태진이 좌중간 안타로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2-1 역전 성공. NC는 3회말 공격 때 박건우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2-2 균형을 맞췄고 상대 실책과 보크로 4-2로 다시 앞서갔다. 

키움은 5회 선발 와이드너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용준을 상대로 4타자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8회 2사 3루서 포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NC는 9회 마지막 공격 때 선두 타자로 나선 박대온이 3루타를 터뜨렸다. 도태훈이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원아웃. 계속된 1사 3루 상황에서 김한별의 내야 땅볼로 5-5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NC 박석민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고 리드오프 박민우는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키움 김태진은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