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가 남긴 영광, 염혜란[한량TV+]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3.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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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글로벌 화제작 '더 글로리'가 마침내 영광의 종영을 맞았다.

빼어난 연기력, 그 이상의 여운을 선물한, '더 글로리'가 남긴 영광, 바로 염혜란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울고 웃고 분노케 했던, '더 글로리'를 보내며, 빌런 5인방을 연기한 배우들의 대박에도 박수를 보내며, 무엇보다 '명품 배우' 염혜란의 미친 열연을 기억하며.

전 세계 시청자의 눈을 충혈시킨, 김은숙 작가와 배우 송혜교의 첫 장르물 '더 글로리'의 탑 오브 탑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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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염혜란 송혜교. 사진|넷플릭스
브라보! 글로벌 화제작 ‘더 글로리’가 마침내 영광의 종영을 맞았다.(연출자 안길호 감독의 학창시절 후배 폭행 사실이 알려져 아쉬운 뒷맛을 남기긴 했지만.) 모두의 바람 대로 학폭 가해자들은 잔혹한 최후를 맞았고, 피해자들은 서로를, 또 스스로를 구원하며 소중한 일상을 되찾았다.

무엇보다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와 가정 폭력 피해자 강현남(염혜란)의 연대는 아름다웠다. 예견된 영광을 거머쥔 문동은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희망을 되찾은 강현남은 진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배우 염혜란은 강현남이라는 인물을 통해 소중한 이들과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폭력 속에서도 잃지 않은 미소는 얼마나 먹먹한지, 외적인 아름다움을 뛰어 넘은 내적인 향기가 얼마나 사랑스러울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빼어난 연기력, 그 이상의 여운을 선물한, ‘더 글로리’가 남긴 영광, 바로 염혜란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울고 웃고 분노케 했던, ‘더 글로리’를 보내며, 빌런 5인방을 연기한 배우들의 대박에도 박수를 보내며, 무엇보다 ‘명품 배우’ 염혜란의 미친 열연을 기억하며.

◆ 현남 이모 염혜란, ‘러블리’의 새 정의
‘더 글로리’ 염혜란. 사진I넷플릭스
[소개] 전 세계 시청자의 눈을 충혈시킨, 김은숙 작가와 배우 송혜교의 첫 장르물 ‘더 글로리’의 탑 오브 탑 신스틸러. “매 맞지만 명랑한”, 문동은(송혜교)의 원픽 이모, 강현남. 가정 폭력 피해자. 남편의 잔혹한 구타와 갖은 협박에서 딸을 지키기 위해 희망을 놓지 않음. 갓벽 스파이로 분해 복수에 성공. 딸과 행복하게 살게 됨.

[힐링 포인트] : 18년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살아온 문동은을 망나니(이도현, 주여정 役)보다 먼저 웃게 한 사람. 웃고 울리고 쫄깃한 긴장감까지 다 표현. 볼수록 응원하고, 미소 짓게 하는 중독되는 사랑스러움. 현남 이모 행복하세요~브라보, 염혜란!

[헬 포인트] : 없음.

[명장면] : 평생을 괴롭힌 남편의 죽음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울부짖는 장면. 유일한 약점 보완 후 연진이에 강싸다구 날리는 사이다 장면.

[명대사] : “사모님”, “매 맞고 살아도, 저 사실 명랑한 년이에요”, “난 이제 당신이 무섭지 않아”

[TMI] : 이 언니 정말 상습범임.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걸크러시 뿜뿜 이혼 전문 변호사 홍자영으로 사람을 홀리더니, ‘더 글로리’에서도 가장 사랑스러운 인물로 응원 한 몸에. 개그맨 박성광의 첫 상업 영화 ‘웅남이’에서도 (무개연성 서사에도) 곰 아들을 친 자식으로 품는 따뜻한 모성애 연기로 개연성 부여. 어떤 옷을 입어도 다 찰떡. ‘믿고 보는 배우’의 표본.

[한줄평] : 염혜란 연기 찬사는 ‘무조건 반사’.

[량줄평] : 대사 없이도 빛났던 그 순간, 찢고 또 찢었다.

[한량TV+]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양소영 기자가 [OTT 작품 관련 뉴스를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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