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공공부문 종사자 3년간 춘천서 ICT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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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매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공공부문 종사자가 2024년부터 3년간 춘천에서 공공부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을 받는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의 2024년도 정부 부처 제안사업(글로벌 연수) 부문 공모에서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사회 구축 공공부문 ICT 활용 국제연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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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 자매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공공부문 종사자가 2024년부터 3년간 춘천에서 공공부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을 받는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의 2024년도 정부 부처 제안사업(글로벌 연수) 부문 공모에서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사회 구축 공공부문 ICT 활용 국제연수'가 선정됐다.
정부 부처 제안사업은 외교부 산하 기구인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정부 부처가 제안한 사업내용을 선정해 예산을 부담하는 것이다.
이번 제안사업 선정에 따라 3년간 45만달러의 지원을 받게 돼 모두 20명의 콜롬비아 메데진시 공공부문 종사자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정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콜롬비아 메데진시는 춘천시의 자매도시다.
앞서 춘천시는 개발도상국의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글로벌 춘천 장학사업과 소방 방재 분야 연수 초청 등 ODA(공적개발원조 또는 정부개발원조) 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경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메데진시의 복리후생 개선과 발전을 돕는 동시에 시의 첨단 지식산업도시 구축과 교육도시 구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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