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 야구단 창단…2023 대학야구 U리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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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교 야구단이 오늘(2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학교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감독인 양승호 씨가 총괄하는 사단법인 위너스야구그룹 소속인 웅지세무대 야구부는 유영준 전 NC 다이노스 단장을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코치 및 트레이너 3명과 선수 29명으로 팀을 꾸려 4월 6일 개막하는 2023 대학야구 U리그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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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교 야구단이 오늘(2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학교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감독인 양승호 씨가 총괄하는 사단법인 위너스야구그룹 소속인 웅지세무대 야구부는 유영준 전 NC 다이노스 단장을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코치 및 트레이너 3명과 선수 29명으로 팀을 꾸려 4월 6일 개막하는 2023 대학야구 U리그에 출전합니다.
현재 위너스야구그룹은 고양위너스 독립 야구단과 초등·중학교 야구팀을 운영 중이며 이번 웅지세무대 야구단 창단을 계기로 고등학교 야구부도 만들어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연령별 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할 예정입니다.
유영준 감독은 "어리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많다"며 "체계적인 지도로 선수 능력을 끌어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앞으로 프로야구 선수도 꾸준히 배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위너스야구그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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