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승부' 투자사 측 "넷플릭스가 '계약 해지 사유' 공문? 사실무근" [공식]

2023. 3.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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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승부' 투자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마약 혐의' 유아인 논란으로 넷플릭스로부터 계약 해지 관련 공문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21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넷플릭스가 '승부' 투자사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주연 유아인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계약 해지에 해당하는 사안인 걸 알고 있느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넷플릭스 측 역시 "정해진 바 없다"라는 입장이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올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었으나, 유아인이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며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넷플릭스 영화 '승부' 스틸. 사진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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