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22년 컴플라이언스 대상에 키움증권 선정

박경현 2023. 3.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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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내부통제 법인 3개사와 개인 12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는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기타 우수사례 등의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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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내부통제 종합평정 점수 전체 1위 차지"

한국거래소는 21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순서대로)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전우종 SK증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내부통제 법인 3개사와 개인 12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내부통제 우수부문 대상은 키움증권이, 최우수상은 케이프투자증권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사례상은 SK증권이 받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준법감시와 거래소 제규정 준수 등 평정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내부통제 종합평정 점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기타 우수사례 등의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위기가 일상화된 시기일 수록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준법감시 역할이 중요하다"며 "거래소는 불법 공매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테마주, 고비도 알고리즘 감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본연의 시장감시에 만전을 다하고 당국·검찰과 공조 체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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