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차관, 네이버 1784 방문

네이버 1784에서 로봇 설명 듣는 커스네조브 차관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는 디미트리 커스네조브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차관이 21일 네이버 테크 컨버전스(기술융합) 사옥 '1784'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커스네조브 차관 일행은 1784 곳곳을 둘러보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팀 네이버' 테크 컨버전스 플랫폼 기술과 코로나 이후 새 근무 문화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네이버 측에서는 채선주 네이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대외 정책 대표와 강상철 네이버랩스 책임리더, 박종열 네이버클라우드 리더 등이 커스네조브 차관과 수행원들을 영접했다.

미국 정부 주요 관계자가 1784를 방문한 것은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7월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이곳을 찾은 바 있다.

1784는 지난해 6월 개방 이후 세계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과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이 방문했고, 올해 2월에도 사우디 정부와 세계은행 관계자 등 19명이 1784를 찾았다.

네이버 1784에서 로봇 소개 받는 커스네조브 차관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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