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상반기 홈리빙페어 취급고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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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지난 6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상반기 홈리빙페어 취급고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홈리빙페어는 올해부터 본격 실행된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 전략을 반영해 실적 규모를 키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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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지난 6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상반기 홈리빙페어 취급고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41억원을 거둔 지난해 홈리빙페이 대비 143% 늘어난 수치다.
홈리빙페어는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인 매년 3월과 10월 인테리어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번 홈리빙페어는 올해부터 본격 실행된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 전략을 반영해 실적 규모를 키우는데 성공했다.
TV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 CJ온스타일의 멀티 채널을 유기적으로 융합했고,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단독 상품과 혜택을 내걸었다. 브랜드 가치 제고에 가장 효과적인 최적의 솔루션을 고안해 프로모션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홈리빙페어에서는 오프라인 쇼룸이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멀티채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가 돋보였다. 대표적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에싸' 등이 있다. '일룸'과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존 e커머스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던 홈리빙페어를 원플랫폼 프로모션으로 확장해 폭발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각 채널에 맞는 상품 소싱, 재미와 브랜드 가치제고에 효과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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