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美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 'PF 계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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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드 2022'에서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파워 딜'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사업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카운티에 위치한 953MW급 가스복합 발전사업이다.
KIND가 한국남부발전과 팀코리아를 구성, 미국 PJM 전력시장에 진출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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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드 2022'에서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파워 딜'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J 글로벌은 세계적 권위를 가진 금융 전문저널이다. 대륙별·사업유형별로 우수한 PF 사례를 심사해 올해의 파워딜을 수상한다.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사업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카운티에 위치한 953MW급 가스복합 발전사업이다. KIND가 한국남부발전과 팀코리아를 구성, 미국 PJM 전력시장에 진출한 사례다. PJM은 펜실베니아-뉴저지-메릴랜드 등 13개주와 워싱턴 D.C. 주를 관할하는 전력시장을 말한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과 함께 공동투자를 추진했던 우리 기업의 투자 철회로 인해 투자자 그룹 구성에 난항을 겪으며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KIND가 지분투자를 결정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팀코리아를 구성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기업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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