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기존 집…아파트 입주율 63%로 하락

최덕재 2023. 3.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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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거래 부진으로 살던 집이 팔리지 않거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서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3.3%로, 1월보다 3.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수도권은 1.9%포인트 올랐지만, 5대 광역시가 5.2%포인트, 그 외 지역이 3.8%포인트 떨어져, 지방에서의 하락세가 전체 입주율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매 지연'이 44.4%로 가장 많았고, 세입자 미확보 33.3%, 잔금 대출 미확보 14.3% 순이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주택시장 #세입자 #아파트입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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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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