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평택 반도체 사업장 방문...경영진과 준법문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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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1일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공장(V2)을 둘러보고 준법경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찬희 위원장은 "기업의 준법경영은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준법경영을 문화로 받아들이고 근무현장에서 적용하도록 노력할 때 의미가 있으며,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현장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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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1일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공장(V2)을 둘러보고 준법경영 간담회를 가졌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 관계사의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위원회는 향후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준법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과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 김홍경 DS부문 경영지원실장(부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 안전환경 및 준법경영 담당임원들이 참석했다.
준법위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50분간 간담회를 갖고, 50분간 반도체 생산시설 라인투어를 가졌다"라며 "반도체 사업과 관련한 안전·환경, 내부거래, ESG 등 준법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찬희 위원장은 "기업의 준법경영은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준법경영을 문화로 받아들이고 근무현장에서 적용하도록 노력할 때 의미가 있으며,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현장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법경영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진들은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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