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지난해 이마트서 연봉 36억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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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이마트로부터 약 3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022년 이마트에서 급여 19억4000만원, 상여 16억7500만원 등 총 36억1500만원을 수령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에서 급여 16억9700만원, 상여 14억8800만원 등 총 31억8500만원을 수령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급여 16억3000만원, 상여 6억8100만원 등 23억11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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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022년 이마트에서 급여 19억4000만원, 상여 16억7500만원 등 총 36억1500만원을 수령했다.
2021년 정 부회장의 연봉은 38억9100만원으로 지난해 전년비 2억7600만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이마트 영업이익 급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마트는 29조33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54.2% 감소했다. 스타벅스 캐리백 환불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반영과 고환율로 인한 수익성 악화, 스타벅스와 G마켓 인수에 따른 상각비 및 손익이 반영됐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에서 급여 16억9700만원, 상여 14억8800만원 등 총 31억8500만원을 수령했다. 이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도 이 회장과 같은 액수의 보수를 받았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급여 16억3000만원, 상여 6억8100만원 등 23억1100만원을 수령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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