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2023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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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가 '2023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수만 개 기업이 이번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바로고는 로지스틱스·트랜스포테이션 분야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기업 중 138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에서 선정된 국내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은 바로고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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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바로고가 ‘2023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는 2018년부터 매년 매출, 비즈니스모델 등을 평가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아태 지역 기업 500곳을 선정하고 있다.
국내외 수만 개 기업이 이번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바로고는 로지스틱스·트랜스포테이션 분야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기업 중 138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에서 선정된 국내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은 바로고가 최초다.
지난해 이륜 배달대행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전개하고, 외부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성과다. 바로고는 지난해 사륜 배송 서비스와 상점주를 위한 종합 컨설팅 사이트 ‘든든상점’을 선보였다. 2020년 내놓은 공유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은 5호점까지 확장했다.
바로고는 올해 라스트마일 인프라 고도화, 상점주 대상 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배달대행 플랫폼 딜버와 합병 절차를 상반기 내 마무리하고, 다방면으로 인수합병을 지속해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지난해 이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바로고 플랫폼을 구심점으로 여러 사업이 연결되는 ‘초연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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