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팀 동료 나이트가 평가한 '룰러'의 장점은?

이솔 2023. 3. 21.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PL에서 슈퍼플레이를 말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선수, 바로 '나이트' 줘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징동 게이밍(JD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조차도 룰러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리가 좋을때던 나쁠때던 항상 기가막힌 플레이(정황상 슈퍼플레이)를 선보인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플레이오프 1시드에 오를 JDG는 오는 25일 울트라 프라임(UP)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징동 게이밍(JDG) 공식 웨이보, 나이트 줘딩

(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에서 슈퍼플레이를 말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선수, 바로 '나이트' 줘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징동 게이밍(JD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조차도 룰러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

21일 상하이에서 펼쳐진 2023 LPL 스프링 10주 1일차 경기에서 LGD를 꺾고 1위로 도약한 JDG.

경기 후 '아이리스' 펑시와의 인터뷰에서 나이트는 팀 동료들에 대한 소감과 향후 각오에 대해 밝혔다.

- 시즌 마지막에서 UP와 만난다, 각오는?

우리가 더 쎄서 별 걱정은 없다. 무난히 이길 것이다.

- 자신감 넘치는 말씀, 듣기 좋다. 이전 인터뷰에서 그라가스가 '꿀챔'이라고 하셨는데, 잘하는 비결은?

솔직히 그라가스는 369만한 선수가 없는 것 같다. 어떻게 스킬을 써야 하는지, 언제 진입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매일 369에게 배운다.

- 역시 그라가스 실력자, 369가 선생님이었다. 오늘 경기 2세트에서 레넥톤의 집중마크를 받았는데, 이를 잘 극복해낸 비결은?

상대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틈이 반드시 있으리라 생각했다. 때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 2세트 중반에는 레넥톤과 자신(신드라)를 1-1 교환하기도 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해준다면?

사실 적들을 기습해서 당황시키려는 목적이 있었다. 상대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쓰러트리고 도망치려고 했는데, 상대가 잘 대처했다.

- 이번 시즌 17개의 챔피언을 활용했는데, 나이트 본인만의 MVP를 꼽자면?

제이스가 가장 괜찮았다. 전반적으로는 모든 챔피언이 썩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 룰러라는 믿음직한 버팀목,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한국 용병'이다

- 룰러의 장점 하나 꼽자면?

하늘에서 내려준 재능이다. 말로 설명이 안된다. 우리가 좋을때던 나쁠때던 항상 기가막힌 플레이(정황상 슈퍼플레이)를 선보인다.

- (평가에 따르면) 룰러는 팀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해주는 보험인 것 같다. 앞으로 징동은 어떤 길을 걷게 될까?

"남은 경기 모두 이기고, MSI도 우승하겠다"

중국 팬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현재 경기력을 보면 JDG는 T1과 다시 MSI 정상을 두고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플레이오프 1시드에 오를 JDG는 오는 25일 울트라 프라임(UP)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