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영월~양구 강원내륙고속도로 건설 조기 가시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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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국토종합계획 반영에도 불구하고 20년이 넘도록 진척이 없는 지역숙원사업인 영월~양구 강원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발표에 나선 김재식 양구군 기획예산실장은 "영월~양구 강원내륙고속도로 사업은 국내에서 가장 낙후된 접경지와 폐광지를 연결하는 노선(남북9축)으로 국가 최상위 계획인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에 포함됐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기간교통망 구축과 국토공간의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강원내륙지역과 동서·남해안지역을 1일 생활권으로 벨트화해 산업·물류·관광 활성화를 통한 희망의 도로망 구축과 통일에 대비해 내금강과 이어지는 31호선 국도와 연결할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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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국토종합계획 반영에도 불구하고 20년이 넘도록 진척이 없는 지역숙원사업인 영월~양구 강원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양구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비확보 및 현안공유를 위한 한기호 국회의원 초청 군정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한기호 의원과 서흥원 군수, 박유식 부군수, 군청 국·센터·소·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발표에 나선 김재식 양구군 기획예산실장은 “영월~양구 강원내륙고속도로 사업은 국내에서 가장 낙후된 접경지와 폐광지를 연결하는 노선(남북9축)으로 국가 최상위 계획인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에 포함됐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기간교통망 구축과 국토공간의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강원내륙지역과 동서·남해안지역을 1일 생활권으로 벨트화해 산업·물류·관광 활성화를 통한 희망의 도로망 구축과 통일에 대비해 내금강과 이어지는 31호선 국도와 연결할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사업은 양구~영월의 강원내륙을 종단하는 136㎞ 길이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예상 사업비는 6조5416억원이다. 수혜지역은 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월군이다. 군은 한기호 의원에게 이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6~2030) 반영과 사업 추진, 예타 면제 등을 건의했다.
한기호 의원은 “이 사업은 장기계획으로 가야 한다”며 “강원도 전체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양구군은 10대 지역현안으로 강원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과 함께 △양구읍 어린이 테마 놀이시설 조성 △양구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방산 다정다감 도자향 문화거리 조성 △양구군립 도서관 건립 △군도 4호선 두무터널 개설 △국방부 소유 군부대 이전 유휴부지 활용 △춘천 신북~양구 야촌교차로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구 태풍사격장) 이전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4공구 노반 실시설계 용하리 토공구간의 교량 설치 등을 제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국방개혁 2.0 등의 영향으로 양구지역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어려운 형편”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파급력 있게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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