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이노스페이스 성공, 韓 우주산업의 큰 의미"…"상용화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민간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시험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상용화 지원을 약속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에게 한빛-TLV 엔진 비행성능 검증 시험발사 성공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민간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시험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상용화 지원을 약속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에게 한빛-TLV 엔진 비행성능 검증 시험발사 성공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19일 오후 2시52분(브라질 시간)에 엔진 성능 검증용 발사체 '한빛-TLV'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이종호 장관은 "'한빛-TLV’는 이노스페이스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이라는 점에서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위성을 통한 민간수요 창출, 민간전용 발사장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민간 발사허가제도 마련 등 종합적인 정책을 강구하여 민간 발사서비스의 상용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수종 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아주 작은 스타트업으로서 브라질 공군이 관리하는 발사장과 협상·계약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2019년부터 과기정통부, 외교부, 국방부에서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브라질 공군과 같은) 외국의 국가기관과 대등한 관계로 협상할 수 있었다. 또 주 브라질 한국 대사나 상무관이 협상과정에 동행해서 발사장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