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 개최…대상에 키움증권

홍재영 기자 2023. 3. 21.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3사와 개인 12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부통제 우수 부문 대상은 키움증권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준법문화 공로자에 유안타증권 준법감시인이 선정됐다.

컴플라이언스 대상은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기타(우수사례 등)의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3사와 개인 12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부통제 우수 부문 대상은 키움증권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케이프투자증권, 우수사례상은 SK증권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준법문화 공로자에 유안타증권 준법감시인이 선정됐다. 키움증권·케이프투자증권·SK증권에서 각 2명, NH투자증권·대신증권·유진투자증권·유진투자선물·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에서 각 1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컴플라이언스 대상은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기타(우수사례 등)의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선정한다.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최근과 같이 위기가 일상화한 시기일수록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준법감시 역할이 중요하다"며 "거래소 역시 불법 공매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테마주·고빈도 알고리즘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당국·검찰과의 공조체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