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이마트서 지난해 보수 36억원 받았다…전년比 2.7억↓

한지명 기자 2023. 3.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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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이마트(139480)에서 36억원대 연봉을 받았다.

21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9억4000만원과 상여 16억7500만원 등 총 36억1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강희석 대표이사는 급여 16억3000만원과 상여 6억8100만원 등 총 23억1100만원을 수령했다.

권혁구 사내이사는 급여 8억9300만원과 상여 7억8200만원 등 총 16억7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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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19.4억, 상여 16.7억 등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신세계그룹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이마트(139480)에서 36억원대 연봉을 받았다.

21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9억4000만원과 상여 16억7500만원 등 총 36억1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38억9100만원)보다 2억760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정 총괄사장 모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친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각각 31억8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년 새 1억1300만원 줄어든 액수다. 급여는 16억9700만원, 상여는 14억8800만원이다.

강희석 대표이사는 급여 16억3000만원과 상여 6억8100만원 등 총 23억1100만원을 수령했다.

권혁구 사내이사는 급여 8억9300만원과 상여 7억8200만원 등 총 16억7500만원을 받았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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