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가뭄에 작년 4만 3천 명 숨져…절반은 어린이"

문별님 작가 2023. 3. 21. 14: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아동기금이, 작년 한 해 소말리아에서 가뭄으로 숨진 사람이 4만 3천 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어린이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소말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대륙 동북부 지역이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공식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현재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가뭄에 따른 식량 부족 등으로 최소 1만 8천 명이 숨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