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광주, 대구 멀티플레이어 오후성 영입...만능 열쇠 찾았다 [공식발표]

반재민 2023. 3.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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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 참신하고 새로운 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에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만능 미드필더 보강을 통해 뎁스의 강화와 함께 다채로운 전술 변화에 알맞는 키를 찾았다.

광주 FC는 21일 대구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오후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무대와 R리그를 오가며 꾸준히 성장 폭을 그려온 오후성은 2021시즌 22경기에 출장,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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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 참신하고 새로운 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에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만능 미드필더 보강을 통해 뎁스의 강화와 함께 다채로운 전술 변화에 알맞는 키를 찾았다.

광주 FC는 21일 대구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오후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73cm에 64kg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오후성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대구 U-18 현풍고 출신인 오후성은 2018시즌 콜업 돼 5년간 대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로 무대와 R리그를 오가며 꾸준히 성장 폭을 그려온 오후성은 2021시즌 22경기에 출장,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았다.

또 지난 해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5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광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오후성은 “상대팀으로 마주하는 광주는 항상 껄끄러운 팀이었다. 지난 시즌 광주가 보여준 경기력과 엄청난 업적 또한 나의 도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팀이 더 영광스러운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성실한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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