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서산시의회, 수상 태양광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정찬욱 2023. 3.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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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월호·부남호 수상 태양광 사업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간월호는 준설사업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부남호는 역간척을 통해 생태를 복원하려는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충격과 반발이 크다"며 "정부는 이에 배치되는 부남호 대규모 수상 태양광 사업허가를 거부하고 간월호에 대한 사업 진행 절차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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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호·부남호 수상 태양광 사업 중단 촉구 [서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의회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월호·부남호 수상 태양광 사업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간월호는 준설사업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부남호는 역간척을 통해 생태를 복원하려는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충격과 반발이 크다"며 "정부는 이에 배치되는 부남호 대규모 수상 태양광 사업허가를 거부하고 간월호에 대한 사업 진행 절차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등 12개 안건도 처리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730억원(6.42%) 늘어난 1조2천108억원으로 편성됐다.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설치안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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