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서울릴랙스위크, 서울 봉은사서 3월 25일까지 ‘수행주간’ 운영

2023. 3.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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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Seoul Relax Week)'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축제 행사의 하나로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마음챙김 수행법을 배울 수 있는 '수행주간'이 진행된다.

서울릴랙스위크에서는 수행주간 이외에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구글 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대담 '담마토크(Dhamma Talk, 3월 30일)'를 비롯해 서울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소개한 '릴랙스 스팟', 명상·요가 주제 원데이·명상(3월 31일~4월 2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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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Seoul Relax Week)’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축제 행사의 하나로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마음챙김 수행법을 배울 수 있는 ‘수행주간’이 진행된다. 수행주간은 명상과 불교철학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지혜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앞서 3월 4일에는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이 싱잉볼(Singing bowl) 밸런싱 테라피를 바탕으로 ‘밸런싱, 몸 마음 의식의 균형’ 주제의 강연, 11일에는 봉은사 교무국장 석두 스님이 ‘괴로움에 대한 불교적 통찰을 통한 해결’ 주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3월 18일 오후 2시에는 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와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의 ‘상처 난 곳으로 빛이 들어올 때-Metta Bhavana(내면을 위한 자비관 수행)’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상처받은 내면을 위한 음악명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내면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직면하고 행복과 평안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3월 25일에는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 스님이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큰스님들의 참선수행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자리에서 문광 스님은 경허·용성·석전·만공·한암 선사의 ‘화두참선법’과 좌선 자세와 화두를 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화두실참방법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한국 전통 간화선 수행법과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간화선 수행을 배워야 하는 이유 등을 배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릴랙스위크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하나로 진행된다.

서울릴랙스위크에서는 수행주간 이외에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구글 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대담 ‘담마토크(Dhamma Talk, 3월 30일)’를 비롯해 서울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소개한 ‘릴랙스 스팟’, 명상·요가 주제 원데이·명상(3월 31일~4월 2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소개

2023 서울릴랙스위크는 국내외 유수 연사들의 강연으로 꾸려지는 ‘담마토크’와 매주 일상에서 지혜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공부하는 ‘수행주간’, 누구나 방문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쉬는 곳’으로 구성된 서울 도시축제이자 멘탈 힐링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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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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