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미래 기금 거부" 부산 대학생 1천 명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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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오늘(21일) 일본 영사관 인근 소녀상 앞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1천 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강제 동원 해법을 규탄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해법을 두고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사죄와 배상은 빠져있고 일본에 면죄부를 준 치욕의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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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오늘(21일) 일본 영사관 인근 소녀상 앞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1천 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강제 동원 해법을 규탄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해법을 두고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사죄와 배상은 빠져있고 일본에 면죄부를 준 치욕의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자들의 피눈물과 숭고한 항일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는 기금은 추호도 받을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오늘부터 4월 6일까지 2주 동안 부산지역 12개 대학 학생을 상대로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폐기를 요구하는 서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승연 기자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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