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김형일 신임 전무이사 임명

이강진 2023. 3.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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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형일(사진)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이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김 전무는 전략기획부장, 글로벌사업부장, 혁신금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지냈다.

김 전무는 혁신금융그룹장으로 근무할 당시 기술금융과 IP금융,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혁신금융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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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전반 이해도 높은 적임자”
IBK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형일(사진)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이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김 전무는 전략기획부장, 글로벌사업부장, 혁신금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지냈다. 김 전무는 혁신금융그룹장으로 근무할 당시 기술금융과 IP금융,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혁신금융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한 인사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 전무는 따뜻한 소통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쌓고 있다”며 “은행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김성태 행장이 추진 중인 ‘튼튼한 은행’·‘반듯한 금융’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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