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굴링 가입자 1.1만명 돌파"...코스피 초과 비율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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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로보 알고리즘서비스 '로보굴링'의 누적 가입자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작한 로보굴링은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 담당 김상훈 상무는 "로보굴링이 기본적인 투자 고민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로보굴링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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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의 로보 알고리즘서비스 '로보굴링'의 누적 가입자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작한 로보굴링은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올해 2월 말 기준 로보굴링 누적 가입자는 1만1000명을 넘었다. 40대와 50대의 비중이 61%를 차지했다. 이용자의 25.8%가 금융자산 5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로, 이들 역시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의미로 읽힌다.
로보굴링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금융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분산투자다. 로보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펀드로 이뤄져 있으며, 최초 설계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상장지수펀드(ETF)가 추가로 편입될 수 있다. 국내외 주식자산, 채권자산 및 대안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3~7가지 상품을 제안,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투자자의 과거 투자패턴 등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특정 상품의 투자비중을 조정하거나 상품을 추가 또는 배제할 수도 있다. 실제 로보굴링을 통해 투자한 고객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한 계좌의 비율이 77.8%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 담당 김상훈 상무는 "로보굴링이 기본적인 투자 고민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로보굴링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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