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정예지,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남녀 스프린트 우승

유선준 2023. 3. 21.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성과 정예지가 아시안컵 산악스키 대회에서 남녀 스프린트 1위를 차지했다.

21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이틀간 강원 평창 모나파크 용평 일원에서 2023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과 ISMF, 아시아산악스키연맹,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일본, 대만,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대한산악연맹

[파이낸셜뉴스] 김지성과 정예지가 아시안컵 산악스키 대회에서 남녀 스프린트 1위를 차지했다.

21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이틀간 강원 평창 모나파크 용평 일원에서 2023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과 ISMF, 아시아산악스키연맹,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일본, 대만,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스프린트와 혼성계주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스프린트 시니어 남자부에서는 김지성, 여자부에서는 정예지가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대회 중 최초로 실시한 혼성계주 시니어 경기에서 한국의 구교정-정예지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예지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등반과 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인 산악스키는 2020년 로잔 청소년 동계 올림픽서 정식 종목으로 개최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