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시범경기 '멀티히트'…빠른 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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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피츠버그의 배지환 선수가 빠른 발의 위력을 맘껏 뽐냈습니다.
보스턴 전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내야 안타에 이은 유격수 악송구를 틈타 2루에 안착한 뒤 후속 타자 잭 스윈스키의 타구를 보스턴 중견수 애덤 듀발이 놓치자 거침없이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며 선제점을 올렸습니다.
수비에서도 배지환의 빠른 발은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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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피츠버그의 배지환 선수가 빠른 발의 위력을 맘껏 뽐냈습니다.
보스턴 전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내야 안타에 이은 유격수 악송구를 틈타 2루에 안착한 뒤 후속 타자 잭 스윈스키의 타구를 보스턴 중견수 애덤 듀발이 놓치자 거침없이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며 선제점을 올렸습니다.
7회에는 기습 번트로 안타를 추가해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최근 7경기 타율 3할 3푼 3리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수비에서도 배지환의 빠른 발은 빛났습니다.
5회 대형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낚아채 실점을 막아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공수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지환은 개막전 엔트리 진입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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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퇴장당한 풀럼의 골잡이 미트로비치가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트로비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동료 수비수가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당하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주심을 밀치며 강력히 항의하다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직접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 3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일반적이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미트로비치가 모욕적인 욕설까지 하며 심판을 위협해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10경기 이상 출장 정지 징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풀럼은 미트로비치의 퇴장 이후 내리 3골을 내주고 무너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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