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결승 이어...'1,176억의 사나이' 요시다, WBC 최다 타점 신기록 '겹경사'

박연준 2023. 3.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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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일본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전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여기에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가 이번 대회 타점 선두 등극은 물론 역대 WBC 최다 타점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일본이 WBC 결승에 진출한 시점에서 요시다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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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본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일본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전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여기에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가 이번 대회 타점 선두 등극은 물론 역대 WBC 최다 타점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요시다는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하여 일본이 0-3으로 뒤진 7회 말 2사 1, 2루에서 멕시코 조조 로메로를 상대 3점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 한 방으로 대회 13타점을 기록, 미국 트레이 터너(10개)를 제치고 타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또 역대 WBC 단일 대회 개인 최다 타점 신기록까지 세웠다.

요시다는 지난 해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9000만달러(약 1176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은 일본 초대형 타자다.

일본이 WBC 결승에 진출한 시점에서 요시다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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