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원 국방전문기자 군인자녀 기숙형 한민고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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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를 출입하는 조선일보 유용원(59) 군사전문기자가 군인자녀 기숙형 학교인 한민고등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한민고에 따르면 유 기자는 국방부 출입 3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학교인 한민고등학교에 최근 기부금을 쾌척했다.
한민고는 "유 기자가 최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발전과 군인자녀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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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를 출입하는 조선일보 유용원(59) 군사전문기자가 군인자녀 기숙형 학교인 한민고등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한민고에 따르면 유 기자는 국방부 출입 3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학교인 한민고등학교에 최근 기부금을 쾌척했다. 한민고는 "유 기자가 최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발전과 군인자녀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 기자는 2021년에도 한민고(군인자녀교육진흥원)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유 기자는 "국방부 출입 30주년을 맞아 나름 의미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군인자녀, 특히 순직 군인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 게 의미 있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국 등 외국의 경우 백악관 등 한 부처 출입 30년 기록을 넘긴 경우는 많지만 국내에서는 중앙 언론사로는 처음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지방주재 기자는 30년 넘긴 경우가 있었다. 유 기자는 1993년부터 월간조선을 시작으로 조선일보에서 줄곧 국방부를 출입해오고 있다. 누적 방문자 4억2000만 명을 돌파한 군사안보 커뮤니티 ‘유용원의 군사세계’를 비롯해 유튜브(구독자 25만 명), 페이스북(팔로어 6만8000여 명),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7개의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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