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알고리즘 서비스 ‘로보굴링’ 가입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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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투자 목적과 기간, 방법, 목표 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 서비스 '로보굴링' 가입자 수가 지난 2월 말 현재 1만10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 경험이 많은 40~50대가 전체 가입자의 61%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입자의 25.8%는 5000만 원 이상의 금융 자산을 보유,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요구가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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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투자 목적과 기간, 방법, 목표 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 서비스 ‘로보굴링’ 가입자 수가 지난 2월 말 현재 1만10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 경험이 많은 40~50대가 전체 가입자의 61%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입자의 25.8%는 5000만 원 이상의 금융 자산을 보유,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요구가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입자별 이용 시점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의 투자 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77.8%가 코스피 지수의 변화 폭보다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로보굴링은 개인별 투자 패턴을 반영해 특정 금융 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외 펀드다. 주식·채권·대안 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3~7종의 투자 상품이 제안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재조정(리밸런싱)하는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입자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포트폴리오 성과와 리밸런싱 제안을 받아본 뒤 편리하게 투자 상품을 조정할 수 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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