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존속기한형 회사채 ETF 2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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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23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와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다.
이번에 상장하는 상품은 모두 존속기한형 ETF다.
각 상품의 존속기한은 각각 내년 4월, 오는 2025년 10월로 잔존만기가 3년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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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23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와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다. 회사채는 국공채 대비 신용위험이 크지만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권 만기수익률(YTM)이 상승하고 향후 금리 인하시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상품은 모두 존속기한형 ETF다. 편입채권의 중도매매를 최소화하고 만기까지 보유하는 것을 지향한다. ETF를 존속기한까지 보유하면 시장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예측 가능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각 상품의 존속기한은 각각 내년 4월, 오는 2025년 10월로 잔존만기가 3년 미만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능력에 따라 ETF 운용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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