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美 민간우주정거장 건설 액시엄과 합작사 설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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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 우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
김 대표는 "세부 사항은 두달 간 두 회사가 확정해나갈 것"이라며 "액시엄이 우주정거장을 세우는 지구 저궤도에서 발생하는 사업 범위에서 공동 사업을 찾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대표는 "액시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액시엄이 짓는 우주정거장에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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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 우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 미국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 건설사인 액시엄스페이스와 합작사(조인트벤처)를 세우기로 했다.
김정균 보령 대표 겸 이사회 의장은 21일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날 액시엄과 한국에 조인트벤처를 세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세부 사항은 두달 간 두 회사가 확정해나갈 것"이라며 "액시엄이 우주정거장을 세우는 지구 저궤도에서 발생하는 사업 범위에서 공동 사업을 찾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협력을 더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구체적인 사업 형태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김 대표는 "액시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액시엄이 짓는 우주정거장에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은 지난해 액시엄에 두 차례에 걸쳐 6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우주 헬스케어 사업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위해 캐어인스페이스(CIS) 챌린지도 개최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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