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수수료’ 환헷지 S&P500 ETF 나왔다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3.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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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TAR 미국S&P500(H) ETF
총보수 0.021%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환율 변동 위험을 없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21일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S&P500(H)’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환헷지(위험 회피) 상품으로 달러당 원화값 변동과 관계 없이 S&P500지수를 온전히 추종하는 상품이다.

KBSTAR미국S&P500(H) ETF의 연간 총보수는 0.021%로 전 세계 최저 수준이다. KB자산운용은 전 세계 최저 보수 ETF 6종을 보유 중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KB자산운용은 환헷지 상품에 대한 저보수 전략도 지속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이 다양한 ETF로 수익률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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