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5000만원 보유 자산가 통했다… '로보굴링' 1만1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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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해 4월 선보인 '로보굴링' 누적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1만10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로보굴링은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 마케팅 담당 상무는 "로보굴링이 기본적인 투자 고민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돼 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로보굴링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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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굴링은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다.
40·50대 비중이 61% 차지하는 등 투자 경험이 부족한 초보투자자들 보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의 가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보굴링 이용자의 25.8%가 금융자산만 5000만원 이상 보유한 자산가로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걸 확인했다.
초보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펀드로 이뤄져 있고 최초 설계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상장지수펀드(ETF)가 추가적으로 편입돼 제안될 수 있다. 또 채권자산과 대안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최소 3가지에서 최대 7가지 상품이 제안된다. 분산 투자 효과를 위해서다.
가입 시점부터 지난달 말까지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한 계좌 비율은 7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 마케팅 담당 상무는 "로보굴링이 기본적인 투자 고민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돼 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로보굴링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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