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크레디트스위스 채권 1,359억 원 보유

남주현 기자 2023. 3.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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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유동성 위기로 UBS에 인수된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채권에 천 3백여 억 원 투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위탁운용사를 통해 크레디트스위스 채권에 1,359억 원 투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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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유동성 위기로 UBS에 인수된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채권에 천 3백여 억 원 투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위탁운용사를 통해 크레디트스위스 채권에 1,359억 원 투자 중입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보유했던 이 은행 주식 732억 원어치는 올 들어 대부분을 처분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연금은 또 앞서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 주식과 채권 1,389억 원어치, 시그니처은행 주식 35억 원어치를 보유해, 글로벌 금융 위기와 관련한 국민연금 투자금은 모두 2,783억 원에 이릅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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