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만난 아웃백···매출 최대 2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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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이 엔데믹과 복합쇼핑몰 입점 전략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bhc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아웃백 신규 매장 4곳의 월평균 매출은 리로케이션 이전 대비 70%가량 증가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향후 신규 매장 중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는 리로케이션 매장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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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두 매장서 복합쇼핑몰 입점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이 엔데믹과 복합쇼핑몰 입점 전략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bhc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아웃백 신규 매장 4곳의 월평균 매출은 리로케이션 이전 대비 70%가량 증가했다. 2021년 아웃백을 인수한 bhc그룹은 기존 가두 매장을 쇼핑몰이나 백화점, 아웃렛으로 옮기는 리로케이션 출점 전략을 실행해왔다.
대표적인 매장은 사당 파스텔시티점과 김해 신세계점, 신림 타임스트림점, 분당 AK점 등 4곳이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이전 오픈한 아웃백 신림타임스트림점은 월평균 매줄이 기존 대비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말 기존 매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AK플라자 분당점으로 이전한 아웃백 분당AK점 역시 매출이 이전 대비 40% 신장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식당가를 비롯해 카페와 쇼핑,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을 늘려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향후 신규 매장 중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는 리로케이션 매장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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