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미성년자녀 가구에 최대 25%할인 식사 구독쿠폰 지원

4월부터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참여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4월부터 서울시가 진행하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도시락·주먹밥 등 간편식을 비롯 반찬과 생수, 샐러드, 용기라면, 즉석원두커피 등을 최대 2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구독쿠폰 △한끼 코스 △GET(겟)아메리카노 2종을 준다.

20% 할인혜택이 있는 한끼 코스 구독쿠폰으로는 600여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 최대 5개, 월 최대 15개 사용이 가능하다.

즉석원두커피 GET커피를 살 수 있는 GET아메리카노 구독쿠폰은 25% 할인이 제공되며, 일 최대 10잔, 한 달 60잔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매달 신청 가능하다. 4월분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돼 문자로 프로모션 코드를 수신하면 해당 번호를 포켓CU 구독쿠폰 구매 때 입력하면 된다. 생성된 구독쿠폰은 30일간 이용 가능하다.

smith@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