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기업 모집

김재범 2023. 3. 21.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6월20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본격적인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20일~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온라인 동시 진행
3월20일부터 행사홈페이지 통해 국내 참가자(셀러) 접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6월20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바이어-셀러 간 B2B 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바이어 팸투어, 네트워킹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2B 트래블마트는 현장 상담과 화상 상담을 각각 진행한다. 현장 상담은 6월21일, 22일 DDP 아트홀2에서, 화상 상담은 6월23일, 24일 온라인에서 실시한다. 이밖에 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은 6월21일, 22일 DDP 로비와 아트홀1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3월20일부터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 220개 사(오프라인 120, 온라인 100), 국내 셀러 390개사 규모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5월부터 사전상담 주선(PSA)을 진행하며 조기 등록한 국내 참가자 중 100개 사를 선정해 국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오프라인 상담 기간 오찬, 공식 홈페이지 추천 셀러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서는 2386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324억 원의 계약 협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참가자 종합만족 비율도 82.8%로 나타났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본격적인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