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건설업체 미분양 자구책 세워야"

권윤수 2023. 3. 21.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13,000가구가 넘는 등 전국에서도 대구 미분양 문제가 가장 심각한데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금 미분양의 이유는 주변 시세보다 비싸서 수요자가 안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높은 분양가 가지고 정부에 손 내밀면 안 되죠. 소비자가 가격 때문에 외면하고 있는 것을 기업이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라며 가격을 깎아서라도 해결하라는 말이었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13,000가구가 넘는 등 전국에서도 대구 미분양 문제가 가장 심각한데요.

자, 건설업계에서는 정부 지원을 마냥 기다리는 모양새지만, 국토교통부는 어림도 없다며 자구책을 먼저 세우라고 했다지 뭡니까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금 미분양의 이유는 주변 시세보다 비싸서 수요자가 안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높은 분양가 가지고 정부에 손 내밀면 안 되죠. 소비자가 가격 때문에 외면하고 있는 것을 기업이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라며 가격을 깎아서라도 해결하라는 말이었어요.

네~ 기업이 경영이 잘 돼 이윤을 챙길 때는 조용하다가, 경영이 어려워졌다고 정부에 도와달라고 손 내미는 건 말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요!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