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카페→요리주점 목격담 “성실하고 능숙, 친절” 생활고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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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변제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 배우 김새론이 카페 뿐만 아니라 요리주점에서도 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새론 측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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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영재 기자]
음주운전 사고 변제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 배우 김새론이 카페 뿐만 아니라 요리주점에서도 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때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 1차 공판이 열리기 전이다.
3월 21일 더팩트에 따르며 김새론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요리주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봤다는 제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2월 말 손님으로 방문했다가 김새론의 요리주점 근무 사실을 발견했다. 해당 요리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성실하고 능숙하게 일을 했고 손님들에게도 친절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새론은 카페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 여러 장을 개인 SNS에 공개했다. 그러나 카페 측이 "김새론이 정식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진위 논란이 일었다. 한편 김새론 측 법률대리인이 김새론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연락두절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내고 붙잡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약 0.2%이었다. 이로 인해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고, 김새론과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피해를 입은 30여 곳 상인들과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새론 측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새론이 대형로펌의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등을 선임해 변호인단을 꾸린 것이 전해지면서 생활고설에 물음표가 붙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다. 다음 공판은 내달 5일로 예정됐다.(사진=뉴스엔 DB)
뉴스엔 김영재 marc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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