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닥터 차정숙’ 합류…스크린·안방극장 동시 공략

유지혜 기자 2023. 3. 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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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아람이 영화 '빅토리'에 이어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캐스팅됐다.

4월 15일 첫 방송하는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드라마에서 조아람은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 역을 맡는다.

특히 전업주부였다가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차정숙의 엄격한 선배로 등장하면서 배우 엄정화와 독특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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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비욘드제이
배우 조아람이 영화 ‘빅토리’에 이어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캐스팅됐다.

4월 15일 첫 방송하는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드라마에서 조아람은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 역을 맡는다. 이지적인 외모와 도회적인 분위기를 가졌지만 직업 정신이 투철해 병원에서 완벽주의자로 통하는 캐릭터다.

특히 전업주부였다가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차정숙의 엄격한 선배로 등장하면서 배우 엄정화와 독특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람은 지난해 4월 드라마 데뷔작인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MS마트 알바생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서 주인공 세현 역에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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