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향기로 기억된다' 한국공항공사, 고유 향기 서비스

이민하 기자 2023. 3.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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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여행에 대한 좋은 기억과 긍정적 기분전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유 향을 개발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여객들이 향기를 통해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며 "공항이 새로운 이용자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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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여행의 설렘' 고유 향기 서비스
김포공항 국내선 보안검색장

한국공항공사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여행에 대한 좋은 기억과 긍정적 기분전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유 향을 개발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가 서비스하는 고유 향 '여행의 설렘'은 싱그럽고 깨끗한 라임·민트·애플·로즈·시더우드·머스크를 조합했다. 온화한 햇살과 상냥한 바람이 부는 봄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김포국제공항 보안검색장을 시작으로 이용객들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구간과 공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여객들이 향기를 통해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며 "공항이 새로운 이용자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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