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군, ‘인니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형건설사, IT기업 등 50여 곳 기업으로 구성됐다.
데이터룸을 통해 13만곳의 건설기업 데이터베이스(DB), 108만곳의 건설현장DB, 31만건의 수주DB등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형건설사, IT기업 등 50여 곳 기업으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LRT(경전철) 등 대형 프로젝트의 국내 기업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태환 산군 대표는 원희룡 장관 주재하 바수키 하디물로노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청 장관과의 면담에 잇달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40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에 현지 건설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두 장관과 면담 후 인도네시아 현지 건설, 부동산 기업 3곳과 후속 미팅을 진행했다.
산군은 국내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산업의역군’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룸을 통해 13만곳의 건설기업 데이터베이스(DB), 108만곳의 건설현장DB, 31만건의 수주DB등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350여개 건설기업들이 이용 중이다.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대형건설사 대상으로 AI협력사추천, 실적DB분석, 발주단가 적정성분석, 납품단가연동제 분석 등 건설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각김밥보다 싼 천원 아침밥” 고물가에 대학생들 ‘만족감’
- 현대카드, 오늘부터 애플페이 서비스…사용 가능한 곳은?
- "한 두잔은 건강에 좋다?"…'소주' 아무도 몰랐던 사실
- "ㅇㅇ아파트 잔디"... 10대 마약 온상된 SNS, 배달처럼 주문한다
- [단독]청약통장에 눈돌린 MZ세대…한달새 30만좌 가입
- "탑차 주차 금지", 아파트 방침에 1톤 트럭 입구에 세운 차주
- 불탄 승용차 트렁크서 신원불명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아파도 다쳐도 갈곳이 없다"…충청권 등 지역 의료공백 심각
- 양세형 "사이비 종교에 빠졌던 지인 있다"
- 일본의 시간을 우리의 시간으로 되돌리다[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