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겁난다”… 풋고추·호박·조기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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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악재로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삶은 더욱이 팍팍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월(120.29)보다 0.1% 높은 120.42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1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한 전력·가스·수도(-0.3%) 등은 하락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2월 총산출물가지수도 1월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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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악재로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삶은 더욱이 팍팍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월(120.29)보다 0.1% 높은 120.42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1월 이후 2개월째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전년 대비 상승 폭은 지난해 7월(9.2%) 이후 8개월째 줄고 있다.
품목별로 전월 대비 등락률을 보면 농산물(1.5%)과 수산물(2.1%), 서비스(0.3%) 중 음식·숙박(0.6%)과 금융·보험(0.9%), 공산품 중 컴퓨터·전자·광학기기(0.9%)와 화학제품(0.6%) 등이 올랐다.
세부 품목 중에는 조기(118.3%), 풋고추(56.8%), 호박(18.8%)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비해 달걀(-11.0%), 경유(-4.8%), 등유(-4.8%) 등은 떨어졌다.
또 1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한 전력·가스·수도(-0.3%) 등은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 역시 전월보다 0.7% 높아졌다. 원재료(1.3%), 중간재(0.7%), 최종재(0.5%) 물가도 모두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2월 총산출물가지수도 1월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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