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美배당 다우존스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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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세번째 월배당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높아진 환 변동성으로 미국시장에 투자하기 부담스러워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투자에 다양한 선택권을 드리기 위해 환헤지형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며 "SCHD과 동일하게 기초자산의 성과만 추구하면서 월배당을 수취하고자 한다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 투자하고, 달러투자까지 병행하고자 한다면 기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투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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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세번째 월배당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ETF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상품이다. 한국판 'SCHD'(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 상품)로 불리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5개월 만에 규모가 10배 이상 성장, 최근 순자산 9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연금계좌를 통한 적립식 매수 비중이 높아 매월 유입액이 늘고 있다.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금액은 524억원(17일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 상장된 ETF 682개 중 여섯번째로 많았으며,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높아진 환 변동성으로 미국시장에 투자하기 부담스러워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투자에 다양한 선택권을 드리기 위해 환헤지형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며 "SCHD과 동일하게 기초자산의 성과만 추구하면서 월배당을 수취하고자 한다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 투자하고, 달러투자까지 병행하고자 한다면 기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투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환헤지 전략만 추가됐을 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는 최소 10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했던 기업 중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선정 된 종목을 배당금 증가율 등의 배당주 선별 조건을 적용해 산출한다.
기초지수 기준으로 살펴보면 시장 상황에 관계 없이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배당금 증가율 측면에서도 지난 5년간 연평균 14%를 기록할 만큼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배당성장 전략에 적합하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기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동일한 연 0.05%의 보수가 적용된다. 오는 5월 1일 첫 월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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